김무성 “야당 한명숙 2심 유죄 판결에도 의정활동”_포커 스타를 함께 플레이하는 방법_krvip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새정치연합이 과연 부정·부패로 여당을 비판할 자격이 있냐면서 문재인 대표 등이 성완종 파문 이후 새누리당을 부정·부패 정당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 반박했습니다. 김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은 6천500만원을 받은 혐의로 1심 판결이 나오기도 전에 법정구속됐는데 새정치연합 소속 한명숙 의원은 2심에서 유죄 판결이 났는데도 현재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새누리당은 금품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박상은, 조현룡 의원 등에 대해 당원권 정지 결정을 했다면서, 새정치연합은 징역 2년형을 선고받은 한명숙 의원의 당원권을 정지했는지 밝혀주기 바란다고 물었습니다. 한명숙 의원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이 선고돼 대법원에 사건이 계류 중입니다. 이와 함께 김 대표는 이틀 앞으로 다가온 4·29 재·보궐선거를 '지역일꾼 뽑는 선거'로 규정하며 집권여당에 힘을 실어줄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